(1) 개념
: ATM(Asynchronous Tranfer Mode)은 사용자 정보를 48byte 마다 고정길이로 분할하여 5byte 의 헤드라는 제어정보를 부가하여 보내는
방식으로 정보와 헤드를 포함하여 53byte의 고정 크기의 셀(Cell) 형태로 전달된 후 원래의 정보로 환원하는 방식이다.

ATM
교환기에서는 목적지 정보 중에서 헤드 주소 값을 사용자 단말에게 주어 이 값을 사용자 정보 앞에 붙여 전송하게 함으로써 교환기가 쉽게 사용자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 정보를 인식한 후 셀 단위로 교환시켜 그 다음 목적지로 전송한다. ATM교환기에서는 이와 같이 모든 사용자 정보를 고정 크기의 셀 단위로 전송받아 하드웨어로 셀 교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속에서 고속까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서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망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ATM의 원리



(3) STM과 ATM의 정보 전달 방법







(4) ATM 교환방식
: ATM 교환에서는 프로세서에 의한 소프트웨어 처리가 아닌 하드웨어 전자회로의 스위칭으로 셀을 교환접속하는 방법을 채용하고 있다. 하드웨어 스위치는 셀의 헤드에 있는 번호에 따라서 스위치 회로를 온/오프하여 상대방 회선으로의 경로를 만든다.

이는 하나 하나의 셀 별로 실행되지만, 하드웨어 스위치는 고속 동작이 가능하므로 셀의 전송도 고속으로 처리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은 셀의 헤드로부터 스위치의 출력회선을 스위치회로 스스로 판단하여 셀을 전송하는 형식의 스위치를 셀프 루팅 스위치(Self Routing Switch)라고 한다.

회선교환방식에서도 스위치를 사용하지만, 이 경우 각 스위치의 접속경로는 통신개시시에 전화번호를 해독한 프로세서로부터의 명령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에 반해 ATM 교환방식에서는 셀의 헤드정보에 근거하여 스위치 스스로 접속경로를 결정하기 때문에 셀프 루팅이라고 한다. B-ISDN은 전송품질이 대단히 좋은 광섬유 전송로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셀마다 에러제어는 필요치 않으며, 이것도 ATM이 고속동작에 적합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ATM에서도 패킷교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셀을 일단 버퍼 메모리에 축적한 다음 교환이나 다중화를 실행한다. 지나치게 다수의 셀이 동시에 도착하면 셀이 메모리로 부터 넘쳐 폐기될 염려가 있다. 이 때문에 셀의 도착량을 관리하여 셀의 폐기율이나 지연시간을 어느 값 이내로 억제하는 제어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를 흐름제어(Flow Control)라고 한다.

- 셀프 루팅 스위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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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트앤라떼 2011. 9. 15.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