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디서부터 잊어야할까..
내 이름을 불러주던 그 목소리부터 잊어볼까..
한 눈에 알아보던 그 걸음부터 잊어볼까..
나만을 보고있던 그 눈동자부터 잊어볼까..
맨날 설레었던 그 느낌부터 잊어볼까..
아니면
이별을 말하던 그 목소리를 잊어볼까..
멀어져만 가던 그 걸음을 잊어볼까..
슬프기만 하던 그 눈동자를 잊어볼까..
한없이 추락하던 그 느낌부터 잊어볼까..
도대체 어떻게 너를 잊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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