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날로그 앰프를 분류할 때, Class-A, class-B, class-AB, class-C 와 같이 분류한다. 각각은 바이어스를 어떻게 주는냐에 따라 다른데, 출력과 음질에 차이가 있다. : Class-A는 음질이 좋은 대신 출력이 약하고 Class-B는 음질은 나쁜 반면 출력이 좋다!
 
그런데 이런 분류방법과는 좀 다른 종류의 앰프가 있다. 바로 Class-D 디지털 앰프다!!
 
Class-D 앰프는 개념도와 같이 톱니파 발생기, 비교기, 증폭기, 로-패스 필터로 구성되어있다.
각 블록을 설명하면 톱니파 발생기는 말그대로 톱니파를 발생시킨다. 이 톱니파와 입력(소스 : 앰프니까 소리!!)을 비교기에 넣게 되면 비교기는 입력이 톱니파보다 크면 1, 작으면 0을 출력한다. 이 출력은 PWM(Pulse Width Modulation) 신호가 된다. 증폭기는 PWM 신호를 크게하고, 이 신호를 로-패스 필터를 통과시킨 후 스피커를 울리게 한다.
 
Class-D 앰프를 디지털 앰프라고 하는 이유는, 비교기를 거친 아날로그 신호가 '0' 혹은 '1'인 디지털 신호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펄스 신호는 증폭하기도 쉬울 뿐더러 노이즈에 대해서도 강하다. 이런 이유로 디지털 앰프의 효율은 90%에 이른다.



※ 출처 : http://blog.naver.com/akkdong?Redirect=Log&logNo=14000845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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