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파수의 정의
: 주파수는 전파가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길이며, 전파의 특성을 통신, 의학에 이용하기 위해 파장 또는 진동수를 기준으로 정한 이용자의 약속이다.

                                                      [1초에 1번 진동 주파수와 1초에 2번 진동 주파수 Graph]


(2) 단위표시
: 단위는 "Hz"를 사용하며 1Hz는 1초 동안 1번 진동한 것을 말한다.

○ KHz=1,000Hz
○ MHz=1,000,000Hz
○ GHz=1,000,000,000Hz

(ex) 10MHz는 1초에 1000만번 진동함이고, 320Mhz는 1초에 3억2천번 진동함을 의미한다.


(3) 주파수 대역과 대역폭
: 70~80MHz를 이용해 방송을 한다고 가정할 때, 주파수 대역(Band)은 70~80MHz 이며 주파수 대역폭은 10MHz이다.
  (대역폭 : Bandwidth / 두 주파수간의 간격)


(4) 주파수와 안테나의 관계

○ 안테나의 역할
  - 수신 안테나 : 공간을 진행하고 있는 전파를 감지해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기능.
  - 송신 안테나 : 장비(기지국)에서 발생시킨 전력을 전파로 변환 공간에 효율적으로 복사하는 기능.

○ 주파수와 안테나의 관계
  - 파장 (λ) = 전파의 속도 (C) ÷ 주파수 (f)

  (ex) 반파장 안테나를 이용하여 2GHz IMT-2000 안테나의 길이를 구해보면,
         λ=C÷f  →  λ=C÷2f(반파장 안테나 이므로) 
         λ=300,000,000[m/sec]÷20,000,000,000[Hz]=0.105[m]
         반면 반파장의 800MHz 이동전화 안테나의 길이는 0.1875이다.
         즉, C/f=주파수가 높을수록 안테나의 짧아진다


(5) 고주파와 저주파 특성
: 보다 많은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전파라는 것은 주파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정보를 실어 보낼 수 있어 좋지만 직진 성이 강하여 방해물을 만나면 되돌아오거나 비나 눈이 오면 전파가 비나 눈에 흡수, 소멸되는 성질이 있다. 반대로 주파수가 낮으면 회절 현상이 강하여 벽과 벽 사이의 제한도 쉽게 통과하고 눈이나 비와 같은 자연 현상에 강하고 또 이동시에도 사용이 우수한 장점은 있지만 전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적다


(6) 주파수 대역별 이용분야

○ 가청 주파수 ⇒ 20 [Hz] ~ 20,000 [Hz]
○ 음성 주파수 ⇒ 300 [Hz] ~ 3,400 [Hz]
○ 대역별 이용 분야




※ 출처 : http://blog.naver.com/waruru?Redirect=Log&logNo=20043766562

by 민트앤라떼 2012. 3. 19.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