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얼마전에 제가 컴퓨터 키보드를 바꿨거든요
전에 쓰던건 좀 뻑뻑 했었는데 이번엔 좀 가벼운 느낌이랄까?
그런데 신기한건 익숙했던 키보드 보다
새 키보드로 친 글의 오타가 훨씬 적었다는 거에요.
익숙했을 땐 그렇게 대충 쳤었나봐요
익숙하다는 건 결코 서로의 마음을 다 아는것은 아닌데
우리는 그 익숙한 것 때문에
많은것을 생략하며 넘겨짚으며 살고 있었나봐요
혹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것도 모른채
익숙하기만 한 미소가 전부인줄로만 알고있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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