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딘지 나는 알고 있다.
무자비한 사랑은 나를 납치하여 그대의 꿈으로 데려왔다.
여기가 어딘지 그대도 알고 있다.
가혹한 사랑이 그대를 유혹하여 나의 꿈으로 데려왔다.
 
그것은 어쩌면 멋진 일일지도 모른다.
이곳을 빠져나갈 유일한 방법은,
사랑하기를 그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불행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 모든것이 한낱 헛된 꿈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이 숲에서 영원히 추방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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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트앤라떼 2013. 3. 25.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