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일한 외팔이 서퍼



세계적인 서핑선수 베사니 해밀턴은 
13세 때 4.6미터 타이거 상어의 
공격으로 왼쪽 팔을 잃었다.

구사일생으로 생존 했지만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었다.

많은 이가 바다 한 가운데로 
가는 것도 어려운데
거친 파도를 헤쳐 파도 위에서 
한쪽 팔로 균형을 잡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했다.

그러나 한쪽 팔로 노를 저었고, 
보드 위에서 떨어지기를 수백 수천 번...
단 1초를 버티는 것조차 
힘들어 하던 소녀는

거친 파도의 힘에 밀려 엎어지고
온몸에 피멍이 들어도
또 다시 파도 속으로 뛰어들었다.

한쪽 팔을 앗아간 상어의 이빨도 
해밀턴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 

"상어의 공격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단지 서핑을 
사랑하는 서퍼일 뿐입니다."

드디어 땀으로 만들어진 열정으로
한 팔로 대회에 출전했고 우승을 했고
지금은 세계 2, 3위를 다투는 
여자 서핑계의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

- 김보은 (새벽편지 가족) -



이루고자 하는 자는 포기를 모릅니다.
열정포기는 내삶의 포기입니다.

- 이제는 바로 당신이 도전할 차례! -

by 민트앤라떼 2012. 8. 1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