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중화 란?
: 다중화란 아래 그림과 같이 다수의 입력신호로부터의 정보들이 동일한 전송로 또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써, 주파수 대역폭을 나누어 사용하는 FDM(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방식과 전송로의 사용 시간대를 달리하는 TDM(Time Division Multiplexing)방식이 있으며 디지틀 시스템에서는 TDM(시분할 다중화)방식을 사용한다.


(2) 시분할 다중화의 원리
: PCM에서 언급된 대로 음성정보는 8KHz로 표본화된 후, 8비트의 PCM워드로 부호화되어 목적지로 전송되는데 한 표본에 이웃하는 다음 표본이 다시 표본화되어 부호화될 때까지는 125㎲가 걸리게 되는데 이 시간 동안 전송로는 휴지상태(Idle)에 있게 된다. 따라서 휴지상태에 있는 동안 다른 소스로 부터의 PCM워드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이때 한 PCM워드의 전송로 점유시간을 타임슬롯(Time Slot)이라 부르며 125㎲동안 얼마나 많은 소스로부터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가, 즉 몇 개의 타임 슬롯을 끼워 넣을 수 있는가는 신호전송용 클럭의 속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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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트앤라떼 2011. 9. 14. 17:42